I knew it was coming.
석관동 / 나무들이 숨죽인다
남쪽으로 갔다
석관동 / 나는 거짓말 안 한다
기숙사에서 이렇게 살아남는다
김사월이 노래한다
인간관계는 각개전투이다
이곳에는 사람이 있거나 없다
또한 지난 가을에도 패배한 기억이 있다
시월의 어느 날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사이다는 안락사이다
밤에 눈이 쌓인다
치보에서 간만에 식사했다
밖이 깜깜해진 뒤에야 방을 나섰다
바쁘지 않게 일어났다
힘들어하는 중이다
사실 단편선과 선원들 공연에 갔었다
일상적인 과잉의 이미지들을 떠오르는 대로 모아 보았다
필동면옥에 처음 가봤다
석관동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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